| 탑, 빅뱅 재합류는 선 긋고 멤버들 응원… "뒤에서 지지하겠다" [이슈&톡] |
| 2026. 09.15(화) 1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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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빅뱅을 떠난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이 팀 활동에는 선을 그으면서도 멤버들의 행보에는 변함없는 응원을 보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일본 테레아사 채널1에서는 탑의 일본 팬미팅 '탑 재팬 팬미팅 2026 -리유니온-'(T.O.P JAPAN FANMEETING 2026 -RE:UNION-) 현장이 공개됐다. 해당 팬미팅은 지난 7월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열린 행사다. 이날 탑은 테레아사와의 인터뷰에서 빅뱅 월드투어 소식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최근 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빅뱅 데뷔 20주년을 맞아 3인 체제로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탑은 이에 대해 "이제부터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비록 더 이상 멤버들과 나란히 같은 무대에 설 수는 없지만, 나는 계속 뒤에서 그들의 활동과 음악을 지지하고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탑은 오랜 공백기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겪어본 적 없는 어두운 시기를 지나며 오히려 그 어둠이 나를 성장시켰다"라며 "그 시기 속에서 음악을 만들며 살아 있다는 감각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공백기 동안에도 솔로 음악 작업을 이어가며 스스로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설명이다. 탑은 "그때마다 숨을 쉴 수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렇게 해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라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팬들을 향한 감사도 전했다. 탑은 "여러분의 응원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게 한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탑은 지난 2016년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돼 이듬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개인 SNS를 통해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히는 등 활동을 중단했다. 2023년 빅뱅에서 탈퇴했으며, 2024년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타노스 역을 맡으며 배우로 복귀했다. 지난 4월에는 첫 솔로 정규앨범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을 발매하며 가수 활동도 재개했다. 현재 탑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홍콩을 시작으로 아시아 각지에서 브랜드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빅뱅의 20주년 활동과는 별개의 길을 걷고 있지만, 멤버들의 음악과 활동에 대해서는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겠다는 입장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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