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3세' 신상열 부사장 아내, '함무라비' 문유석 핀사 딸
2026. 09.15(화)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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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농심 그룹 3세 신상열 농심 부사장이 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의 딸과 결혼식을 올려 재계와 문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신상열 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장충동 서울신라호텔에서 문모 씨와 화류 속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모바일 초대장을 엄격히 확인하는 등 외부 출입이 철저히 통제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에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주요 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신부 문 씨는 현재 SK텔레콤 인공지능 전환(AX) 관련 부서에 재직 중인 인재다. 특히 문 씨의 부친이 법조인이자 스타 작가인 문유석 전 부장판사라는 사실이 뒤늦게 전해지졌다. 문유석 작가는 서울고법 및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친 인물로, 베스트셀러 '개인주의자 선언' 집필 및 인기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악마판사', '프로보노' 등의 극본을 쓴 작가로 활약해 왔다.

신상열 부사장은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의 장손이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다. 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2019년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했다.

구매담당 상무와 미래사업실 상무를 거쳐 올해 1월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현재 미래사업실장으로서 신사업 투자 및 M&A, 글로벌 전략, 건강기능식품·스마트팜 등 농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총괄 지휘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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