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무신사 손잡았다…K팝 IP, 패션·뷰티로 영토 확장
2026. 09.14(월)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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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패션·뷰티 플랫폼 무신사와 손잡고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사업 확대에 나선다.

SM은 14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무신사와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탁영준 SM 공동대표와 최재영 무신사 최고커머스책임자(CCO)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SM 소속 아티스트의 IP와 무신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유통 및 미디어 역량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공동 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내외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글로벌 주요 시장으로 협업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특히 SM의 케이팝(K-POP) IP 활용 경험과 무신사의 패션·뷰티 분야 마케팅 노하우가 만나 새로운 브랜드 경험과 사업 기회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양사는 앞서 지난 7월과 8월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의 ‘레몬탱(Lemon Tang)’과 엔시티 127(NCT 127)의 ‘블링이(Blingy)’ 앨범 발매를 기념한 온·오프라인 협업을 진행하며 시너지를 확인한 바 있다.

탁영준 SM 공동대표는 “앨범 팝업과 콘텐츠, 음반, 미디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무신사와 브랜딩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IP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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