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와 이혼’ 라이머 “청바지+흰티女 이상형” (‘신랑수업2’) [TV온에어]
2026. 09.12(토)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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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라이머가 새 배필을 찾아 나섰다.

11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신랑수업2’에서는 안현모 전 남편 라이머 대표 결혼 추진 위원회가 결성됐다.

이날 한해, 김구라 아들 그리(김동현) 등이 그의 새 짝 찾기를 돕는 후배 겸 지원군으로 나섰다. 40대인 라이머를 위해서 젊은 후배들은 스타일링을 봐주기로 했다.

그리는 “그게 뭐냐. 상하의가 잘 맞지 않는다. 청재킷에 비해 바지는 너무 레깅스 스타일이다. 이게 소개팅룩인 거 맞냐”라고 의문을 표했다. 라이머는 옷을 갖다 버리라는 후배들 앞에서 당황하면서 “내가 다른 옷 보여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상체가 좀 튼튼한 편인 라이머는 갑자기 80년대 스타일 수트를 입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양복 재킷을 펄럭였고 한해는 “이건 진짜 아니다”라고 다시금 한숨을 푹 쉬었다. 그는 “그냥 직원들 웃겨주려고 입고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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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보던 패션 모델 송해나는 “양복과 수트라는 게 다른 거다. 수트는 남자의 멋짐과 깔끔함이 있는데 이건 그냥 양복”이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내가 봐도 올림픽 위원 같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한해는 “소개팅 첫날이라서 멋있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평상시에 입는 자연스러운 게 좋은 것 같다”고 다시금 권했다. 그가 세 번째로 드레스룸에서 입고 나온 것은 편안한 블랙 셔츠에 청바지였다. 송해나는 “그래도 이게 제일 낫다”고 합격점을 냈다.

급기야 라이머는 여성과의 소개팅에 앞서 미리 예행 연습에 들어섰다. 한해는 여성에 빙의했고 “눈빛이 좋다”는 라이머 말에 “처음부터 눈빛 좋다는 말은 좀 그렇다”고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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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라이머는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겠다면서, 깔끔한 가각 안경을 쓰고 등장했다. 모두가 호평했고 라이머는 “이제 안경을 쓰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와인 좋아하냐”고 돌연 질문을 느끼하게 던지며 40대 감성을 숨기지 못했다.

한해는 “제 와인 소믈리에 같은 것 얘기하지 말고 본인 얘기해라”라고 말했다. 후배들은 라이머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그는 “난 그냥 청바지에 흰 티셔츠 입은 게 예쁜 분이 좋다. 그런 게 진짜로 어려운 거다. 몸 관리가 잘 돼야 하니까”라고 전했다.

그는 이미 젊은 여성이 소개팅녀로 들어오는 상상을 하면서, 직원들 앞에서 몸 개그를 서슴지 않았다.

라이머는 앞서 기자 출신 통역가 겸 방송인 안현모와 결혼했다고 이혼한 ‘돌싱’이다. 둘 사이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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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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