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년 명곡이 돌아왔다…김유안, ‘모어 댄 워즈’ 재해석 |
| 2026. 09.10(목) 1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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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김유안이 25년 전 오션(5TION)이 부른 명곡 ‘모어 댄 워즈(More Than Words)’를 자신만의 목소리로 다시 풀어냈다. 김유안은 10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메이크곡 ‘모어 댄 워즈(솔로 Ver.)’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모어 댄 워즈’는 지난 2001년 그룹 오션이 발표해 사랑받은 곡이다. 핑클의 ‘화이트’, ‘내 남자친구에게’ 등을 만든 김석찬 작곡가의 대표곡 가운데 하나로,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 25년 만에 새로운 색깔을 입었다. 김유안은 솔로 버전에서 원곡 특유의 따뜻한 정서를 살리면서 자신의 보컬에 무게를 실었다. 화려한 기교보다는 목소리와 감정 전달에 집중해 익숙한 곡을 담백하게 재해석했다. 편곡에는 프로듀서 도코(DOKO)가 참여했다. 이승철, 윤하, 백지영, 이석훈 등 여러 가수의 곡과 OST 작업에 참여해온 도코는 원곡의 정서를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 새로운 편곡을 더했다. 라이브 클립의 연출은 한국영상대학교 교수인 이경석 감독이 맡았다. 이 감독은 손흥민, 안보현, 폴킴 등과 광고 및 영상 작업을 진행해온 인물이다. 영상은 은은한 민트 톤의 공간을 배경으로 김유안의 노래와 표정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광고를 연상시키는 영상 연출과 절제된 화면 구성을 통해 곡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리메이크는 김유안의 솔로 버전뿐 아니라 배우 신재하와 함께 부른 듀엣 버전으로도 제작됐다. 듀엣 버전이 신재하와 김유안의 서로 다른 음색이 어우러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솔로 버전에서는 김유안의 목소리와 표현력을 보다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같은 원곡을 듀엣과 솔로라는 서로 다른 구성으로 풀어내 각각의 매력을 살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라이브 클립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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