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신혜, 형광 레깅스도 거뜬…‘빙글빙글’ 나미 완벽 재현 (같이삽시다) |
| 2026. 09.10(목) 1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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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신혜 |
| 황신혜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배우 황신혜가 8090 감성을 제대로 소환했다. 나미로 깜짝 변신해 당시의 무대와 패션을 재현하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황신혜는 지난 9일 방송된 KBS1 예능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1980~90년대 가요 무대를 재현하며 특별한 추억 여행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가요톱10’ 시절을 대표했던 가수 이상우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황신혜는 양정아, 신계숙과 함께 마당에 노래방 기계를 설치하고 이른바 ‘앞마당 가요톱10’을 꾸미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황신혜의 파격적인 변신이었다. 황신혜는 화려한 핑크 장갑에 형광 레깅스, 단발 가발까지 갖춰 입고 8090년대 대표 가수 나미로 변신했다. 강렬한 색감의 복고 패션마저 자연스럽게 소화한 모습에 이상우는 “옷들을 다 소화하네. 어떻게 콘셉트를 딱 맞게 하냐. 나미다”라며 감탄했다. 황신혜가 선택한 곡은 나미가 1984년 발표한 대표곡 ‘빙글빙글’이었다. 계단을 내려오며 등장하는 순간부터 나미 특유의 무대 분위기를 재현한 황신혜는 곡의 리듬에 맞춰 흥겨운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단숨에 달궜다. 단순한 코스튬을 넘어 당시 가요 무대의 분위기와 감성을 그대로 살려내며 보는 이들에게 진한 향수를 안겼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비주얼과 여유로운 무대 소화력이 8090 추억과 만나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냈다. 한편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들의 같이 살이를 통해 엄마이자 여자 연예인으로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애환을 나누는 리얼리티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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