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센느 "야호!"…역주행 신화에 명예시민까지 거침없는 상승세 [이슈&톡] |
| 2026. 09.10(목) 1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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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K 월드 드림 어워즈에 참석한 리센느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요계 대세로 떠오른 그룹 리센느의 거침없는 행보가 거제 명예시민 위촉으로까지 이어졌다. 거제시의회는 9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2026년도 거제시 명예시민 수여대상자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관련 조례는 지자체 위상을 드높이는 데 기여한 인물을 명예시민으로 추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번 시의회 결정에 따라 리센느는 연예인 최초로 거제 명예시민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리더 원이의 고향인 거제를 배경으로 한 영상 콘텐츠와 '거제 야호'라는 구호는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하나의 신드롬으로 자리 잡았다. 소박하고 정겨운 고향 콘텐츠가 예상치 못한 반응을 얻으면서 리센느와 거제의 인연은 자연스럽게 깊어졌고, 이를 계기로 지난 5월 리센느는 거제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후에도 이들은 각종 콘텐츠와 활동을 통해 지역을 알리는 데 꾸준히 힘을 보태왔다. 특히 리센느는 진정성 있는 나눔 행보로도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수습에 나선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팬클럽 이름으로 5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음료 1만 6000여 개를 구호물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인기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모습이 이번 명예시민 위촉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리센느는 올 상반기부터 거침없는 상승세를 그려왔다. 2024년 8월 발매한 미니 1집 '씬드롬(SCENEDROME)'의 타이틀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이 발매 2년 만에 극적으로 역주행하며 멜론 '톱100' 등 주요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무명 시절의 설움을 딛고 뒤늦게 찾아온 이 역주행은 데뷔 841일 만의 데뷔 첫 음악방송 1위(SBS Life '더쇼')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이후 리메이크 싱글 '프리티 걸(Pretty Girl)'로는 MBC '쇼! 음악중심' 등 지상파 음악방송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다관왕을 달성, 명실상부한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화제성 역시 뜨거웠다. 지난달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프로그램 역대 최초 단독 게스트로 다섯 멤버 전원이 완전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는 오랜 무명 시절을 곁에서 지켜본 가족들의 눈물과, 역주행 이후 달라진 일상이 진솔하게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음악방송 현장에서 쏟아지는 챌린지 요청과 치열해진 사전녹화 방청 경쟁률 등 달라진 위상도 함께 소개됐다. 방송 이후에도 화제성 1위를 기록했고, 광고 문의만 100건 이상 이어지는 등 리센느를 향한 대중의 관심은 식지 않고 있다. 이처럼 음원 역주행부터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예능 최초 단독 편성, 그리고 연예인 최초 거제 명예시민 위촉까지, 굵직한 기록을 하나씩 써 내려가고 있는 리센느의 행보에 팬들의 자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무명의 시간을 견뎌낸 다섯 멤버가 써 내려가는 성장 서사가 앞으로 또 어떤 기록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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