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시경, 야외 콘서트 혹평 사과 "운영 미숙했다" |
| 2026. 09.10(목) 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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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성시경이 첫 야외 콘서트 운영이 미숙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성시경은 9월 5일과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단독 공연 ‘2026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을 개최했다. 2022년 시작된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은 성시경과 음악적 인연을 맺어온 아티스트들이 함께 무대를 만드는 합동 공연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야외인 88잔디마당으로 자리를 옮겨 한층 확장된 규모로 펼쳐졌다. 다만 16만 원 상당의 티켓 가격에 걸맞지 않은 미숙한 운영이 일부 관객들의 혹평을 불러일으켰다. 공연 시작 시간에 비해 지나치게 이른 시간의 대기 강요, 더위를 피할 곳이 적었던 점 등으로 인해 불만이 제기된 것. 6일과 8일 등 유튜브에 게시된 관객들의 영상에 따르면 성시경은 본 공연 시작 전 무대에 올라 "너무 미안합니다. 하지만 공연은 되게 좋을 거예요"라고 밝혔다. 이어 "공연 잘 즐겨주시고 저도 이게 처음 하는 일이라 걱정도 많이 되고 잘해 보겠습니다. 나온 김에 노래 해드리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양봉업자를 연상시키는 모자를 착용한 채 무대에 오른 성시경은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태양계' 등을 열창하며 더위에 시달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달랬다.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성시경은 "동료, 선배님들 그리고 관객 여러분 덕에 공연이 가능했던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잊지 않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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