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은·윤대현, 1만 평 국유림 농장 공개 "상위 0.1% 잣 채취" (동상이몽2) [TV온에어] |
| 2026. 09.09(수) 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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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상이몽2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미쉐린 스타 셰프 김희은, 윤대현 부부가 산림 깊은 곳에 위치한 초대형 농장을 공개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희은, 윤대현 부부가 가리왕산 고산지대에 있는 농장으로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 부부를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깊은 산속으로 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맹지를 산 것이 아니냐"라고 우려를 표했으나, 김희은 셰프는 "강원도 평창 가리왕산 해발 1100m 고도에 위치한 잣나무 아래 저희의 농장이 있다"라며 약 1만 평 규모의 천연 식재료 창고를 소개했다. 부부는 땅을 직접 매입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김희은 셰프는 "돈을 많이 벌어서 산 것은 아니고 열심히 벌어서 임대료를 내는 중이다"라고 말했고, 윤대현 셰프는 "연간 일정 금액을 지급하고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임산물을 채집하거나 제공받는 조건으로 계약했다"라며 해당 부지가 국유림이라고 짚었다. 이처럼 두 사람이 귀한 식재료 터전을 소개하며 입을 모으던 중, 초대를 받은 특별 게스트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김희은, 윤대현 부부의 다정한 모습에 "저 부부는 맨날 손을 잡고 있다. 손 좀 빼라"라고 농담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희은 셰프는 '흑백요리사' 출연 당시 심사 위원으로 만났던 김미령 셰프와의 인연을 전하며 뒤풀이 이후 친밀한 언니 동생 사이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미령 셰프는 "셰프들의 마지막 로망은 직접 키우고 채취해서 음식을 만드는 것"이라며 직접 농사를 짓고 채집하는 부부의 환경에 깊은 부러움을 드러냈다. 특히 윤대현 셰프는 고산지대 특성상 이곳에서 수확하는 잣의 품질이 상위 0.1%라며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희은 셰프는 "잣은 나무 꼭대기에 있어 수확 전문가가 따로 계신다"라고 덧붙였고, 아파트 8층 높이의 나무를 단숨에 오르는 전문가의 모습에 김미령 셰프 부부는 영화를 보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후 두 부부는 함께 떨어진 잣을 수거하는 작업에 나섰다. "자루를 몇 개 가지고 와서 따야겠다"라던 김미령 셰프는 "잣으로 술을 담그면 너무 좋겠다. 술이 맛있게 익었을 때 여러분을 모셔 한식과 함께 대접하겠다"라며 이들 부부와 기분 좋은 약속을 나누기도 했다. 윤대현은 잣 열매를 까는 방법을 직접 알려주며 즉석 시식을 권했고, 고소한 풍미에 모두가 탄성을 터뜨렸다. 부부는 직접 만든 잣 페이스트와 빵을 대접하며 식재료의 매력을 선사했다. 김미령 셰프는 "나무 밑에서 먹으니 입에서도 향이 좋고 코에서도 향이 좋다. 너무 맛있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네 사람은 산림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로 다양한 음식 아이디어를 냈다. 이들은 방아잎 모히토를 만들어 먹는가 하면 산마늘이라고 불리는 명이나물로 담근 김치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산림 먹거리의 향연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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