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미안해"… 이루, 데뷔 21주년 맞아 팬들에게 전한 심경
2026. 09.08(화)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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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심경가수 이루가 데뷔 21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미안함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소회를 밝혔다.

​이루는 지난 7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2026년 9월 7일 벌써 데뷔 21주년이다. 시간이 참 빠르다"라며 무대 위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어 "나이가 들수록 미안한 마음만 커진다"면서 "끝까지 응원해 주고 격려해 주시는 많은 분께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그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장을 차려입고 마이크를 꼭 쥔 채 노래하거나, 무대 위에서 허리를 90도로 숙여 객석에 인사하는 이루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지난 7월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5주년 특집 무대 당시 모습이다.

​당시 오랜만에 무대에 올랐던 이루는 방송 직후 "조심스럽고 많이 떨리는 무대였다"며 "화면 속 모습을 어머니께 또 한 번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의미 있고 감사했다. 많은 분의 응원과 격려 속에 즐겁고 행복했다"고 남다른 소감을 남긴 바 있다.

​2005년 데뷔 이후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아 온 이루는 데뷔 21주년을 계기로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 의지를 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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