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친구는 노예”…‘연애전쟁’ 동업자 커플, 갑질 男 ‘공분’ [TV온에어] |
| 2026. 09.08(화) 0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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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동업자 커플, 헤어지는 게 나을 지경이다. 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연애전쟁’에서는 동업 전쟁 여자, 남자의 갈등이 공개됐다. 현재 커플은 동업자였다. 일을 같이 하는 두 사람은 늘 갈등이 끊이지 않았다. 대표ㄴ인 남자는 “전 일도 바쁜데 늘 전화 와서 여자친구가 간섭하는 게 싫다. 일이 끝이 어딨냐. 평소 바쁜데 자꾸 전화하니까..”라면서 여자친구를 향한 불만을 스스럼 없이 드러냈다. 여자는 여자대로 퇴근이 빠른 편이었고, 집에서 늘 앉아서 술을 마시면서 대표인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해 바가지를 긁는 상태였다. 여자친구는 남자에게 지분을 달라고 요구하는 상태였다. 남자는 “하진이가 회사에 기여한 게 있긴 한데, 책임감이 좀 적다. 예를 들면 늦게까지 같이 일할 수도 있는 건데 늘 칼퇴다”라면서 동업자 여친을 지적했다.
현재 회사 지분 비율은 남자가 100%, 여자는 0%였다. 남자는 “하진이 입장에서 달라고 할 수는 있는데, 하진이가 좀 간절하게 일하면 줄 수 있는데 그게 아니면 주기가 좀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지분을 먼저 주면 잘 할 수도 있잖냐. 사람이 다 다르잖냐”라고 말했지만 남자는 “그건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이효리는 여자 입장에 서서 “솔직히 여자친구 입장에선 서운할 수가 있다”고 말했다. 남자는 친구를 만나 “이게 내가 일 때문에 여자와 같이 하는 건지, 사랑해서 같이 일을 하는 건지 헷갈린다. 그리고 하진이는 화나면 출근도 안 한다. 지분 얘기 나오면 짜증부터 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남자는 친구에게 한참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여자는 일찍 퇴근한 이후 집에 앉아서 “빨리 와라”라며 남자를 쪼아댔다. 둘은 현재 동거 중이다. 여자는 반려묘가 아프다면서 “내가 돈을 다른 사람한테 빌려줬다”며 징징대기도 했다. 남자는 “그런 게 있으면 말을 하고 빌려줘야지. 그게 뭐냐. 지금 회수금도 많은데”라면서 피로를 토로했다. 동업은 쉽지 않았다. 이효리, 김희철 역시 “돈을 빌려주기 전에 남자한테 물어봤어야지”라고 지적했다. 여자는 “제가 술을 먹어서 그렇다”라고 민망해했다. 남자는 사업 고민이 극심했다. 그는 “미수금만 2천 만 원이다. 대출 때문에 피가 마른다”고 한숨을 쉬었다. 하지만 방송 말미, 반전이 드러났다. 사실상 여자가 차린 회사였고 남자는 여자를 노예처럼 부리며 늘 폭언을 일삼고 있었다. 모두가 “얼른 헤어져라”라며 공분을 터뜨렸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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