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영배 1인 체제 소란, 첫 EP 나온다…‘레이어’로 변화 집약 |
| 2026. 09.07(월) 1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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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밴드 소란이 1인 체제 전환 후 처음으로 EP를 선보인다. 소란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새 EP ‘레이어(Layer)’를 발매한다. 지난 1월 고영배 1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한 뒤 네 차례 싱글을 발표하며 이어온 음악적 변화와 시도를 한데 담아낸 신보다. 소란은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별도의 프로모션 웹사이트와 무드 필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특히 이번에는 일방적으로 콘텐츠를 공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팬들이 직접 앨범의 콘셉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구성했다. 공개된 웹사이트에서는 이용자가 직접 이미지를 선택해 소란이 공개한 것과 같은 형식의 무드 필름을 제작할 수 있다. 각기 다른 이미지가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통해 새 EP의 제목인 ‘레이어’가 가진 의미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소란은 온라인에서 시작한 프로모션을 오프라인으로도 확장한다.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MPMG 사옥 2층 라운지 엠.(LOUNGE M.)에서 EP 발매 기념 팝업 ‘레이어스 룸(Layer’s Room)’을 운영한다. 팝업에는 올해 소란이 새로운 체제에서 음악과 공연 활동을 펼치며 쌓아온 과정이 담긴다. 웹사이트와 무드 필름을 통해 먼저 공개한 앨범의 콘셉트를 실제 공간으로 옮겨 팬들이 소란의 변화와 신보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엠피엠지뮤직은 “이번 팝업은 올해 소란이 쌓아온 서사와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레이어’를 한데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EP는 고영배 1인 체제로 재편된 소란의 지난 8개월을 집약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소란은 지난 1월 새로운 출발을 알린 이후 네 장의 싱글을 연이어 내놓고 단독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체제 변화 이후 발표한 각각의 음악과 공연에서 보여준 시도들은 이번 ‘레이어’를 완성하는 밑바탕이 됐다. 서로 다른 시기에 쌓인 음악적 결과물을 하나의 앨범으로 연결하며 현재의 소란을 보여줄 예정이다. 네 차례 싱글을 거쳐 새로운 체제에서 처음 내놓는 EP인 만큼 ‘레이어’는 소란의 변화가 어느 지점에 도달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웹사이트와 무드 필름, 팝업 등 앨범의 메시지를 여러 콘텐츠로 확장하고 있는 소란이 신보를 통해 어떤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엠피엠지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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