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운동가 외할아버지 둔 청하, 한국사 1급 취득한 까닭 |
| 2026. 09.07(월) 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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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청하가 독립운동가이자 국가유공자인 외할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며 한국사 자격증 취득 비화를 전했다. 청하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이 "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이신가"라고 묻자, 청하는 "외할아버지께서 독립운동뿐만 아니라 6·25전쟁에 참전하셨고, 5·18 민주화운동에도 참여하셨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청하는 활동 공백기 동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을 취득한 사연도 공개했다. 청하는 "어머니께서 '우리 역사를 잘 알기 위해 한국사를 배웠으면 좋겠다'고 권유하셨다"며 약 두 달간 집중적으로 공부해 1급 자격증을 품에 안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청하의 미담은 최근 조상의 친일 이력이 뒤늦게 밝혀지며 파장을 일으킨 배우 하영의 사례와 대비되며 온라인상에서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하영은 지난달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증조부가 한양 최초의 양의원을 개원하고 고종 황제를 진료했던 의사라고 밝히며 4대째 의사 가문임을 공개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그의 증조부가 친일단체 '대정친목회' 평의원으로 활동하고 매국노 이완용을 치료한 의료진 중 한 명인 안상호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이로 인해 하영은 예정됐던 넷플릭스 '이런 엿같은 사랑' 홍보 인터뷰가 취소된 데 이어, 차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하차하는 등 후폭풍을 맞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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