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AI에 '前남편' 이수와 이혼 상담…언급에 "조용히 해" 당황 (미우새)[종합]
2026. 09.06(일) 22:23
SBS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갈무리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미우새' 가수 린이 AI(인공지능)에 전 남편인 이수와의 이혼을 상담한 내용이 드러났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탁재훈과 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탁재훈은 정준호에게 "병원에서 상견례를 했나"라고 물었다. 정준호는 "사실 그때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아내 5~6번 만나고 결혼하니까 지인들에게 신부 소개를 못 했다"라며 "날짜는 잡았는데. 한 5~6000명한테 인사를 해야 했다. 점심 5곳, 저녁 5곳 인사했다가 아내가 쓰러졌다. 부모님도 인사를 못했는데 큰일이 났다. 그래서 병원에서 양가 부모님 오셔서 인사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탁재훈은 "내 상견례는 진짜 모르겠다. 자면서 곰곰이 생각해 봤다. 근데 결혼한 기억이 없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린은 화장실에서 과일을 먹으며 허남준의 영상을 시청했다. 그는 "미쳤다. 나도 보고 싶다"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린의 모친은 "무섭다"라며 황당해했다.

또한 그는 AI(인공지능) 사월과 대화를 나눴다. AI 사월은 "불편한 점 있으면 말해줘"라고 하자, 린은 "네가 사람같이 말하는 게 불편해. 어미를 늘려서 얘기하니까 널 믿고 싶지 않다"라고 토로했다.

서장훈은 과일 접시를 들고 화장실을 나가는 린에 "드디어 나간다"라고 속 시원해했다. 신동엽은 "내용이 안 들어온다. 화장실에서 언제 나가나 싶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린은 AI 사월에게 "옛날에 내가 말한 것들 기억하고 있나"라고 물었다. AI 사월은 "기억하고 있다. 사주 얘기, 남편과 이혼 얘기"라고 말하자, 린은 "야 조용히 해라. 그런 것 말하지 마라. 내가 물어본 데이터에 관한 얘기만 해라"라고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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