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으로 증명하겠다”…에반, 음악에 담은 진정성 [화보]
2026. 09.04(금) 09:22
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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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솔로 아티스트 에반(EVAN)이 미국 매거진 틴보그(Teen Vogue) 디지털 표지를 장식하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틴보그는 지난 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반과 함께한 디지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에반은 바이크를 탄 채 하늘로 비상하는 듯한 연출로 자유롭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기타와 킥보드가 결합된 독특한 소품을 활용해 유쾌한 분위기를 더하는가 하면, 깨진 헬멧 너머로 강렬한 눈빛을 드러내며 카리스마를 자아냈다. 단단한 자신감과 무대에 대한 열망이 고스란히 담긴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그의 음악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에반은 자신의 내면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마치 누군가 계속 저를 쫓아오는 기분이 들 때가 있는데, 아마 그건 저 자신일 것”이라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한다는 느낌이 없으면 만족하지 못하는 편이라 스스로에게 계속 새로운 목표를 부여한다”고 말했다.

직접 프로듀싱을 맡은 신보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에반은 “제가 만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좋은 평가를 기대하기보다는 음악 자체가 듣는 분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제 노래를 직접 듣고 판단해 주셨으면 좋겠고, 좋은 음악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반의 미니 1집 ‘DEATH OF ME’는 오는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동명의 타이틀곡 ‘Death of Me’를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되며, 그의 진솔한 내면을 다양한 사운드로 풀어낸 앨범이다. 발매 전부터 스포티파이 ‘사전 저장 상위 10위(Top 10 countdowns)’에서 6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틴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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