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관왕' 리센느, 인형수집부터 젓가락까지… 대세들에게도 고민이 있다 [KWDA 인터뷰] |
| 2026. 09.03(목)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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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리센느가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여전히 일상에서는 사소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음원차트 1위부터 렌즈와 인형 장식, 편의점 음식까지, 리센느가 대기실에서 털어놓은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리센느(원이·리브·미나미·메이·제나)는 지난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6 K WORLD DREAM AWARDS)'에서 '케이 월드 드림 베스트 팬덤상'과 '케이 월드 드림 베스트 비주얼 콘텐츠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리센느는 티브이데일리와 만나 대기실 인터뷰를 진행했다. 원이는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음원차트 1위'를 꼽았다. 특히 원이는 1년 전과 달라진 부분에 대해 "여기저기서 리센느 노래가 많이 들린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대세로 올라선 리센느에게도 고민이 있을까. 메이는 최근에 한 고민으로 '렌즈'를 언급했다. 그는 "진짜 사소한 건데, 제일 오래 고민한다. 어떤 룩에 어떤 렌즈를 고를지 고민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원이 또한 "제가 인형을 모은다.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은데, 정말 깜찍한 동물 인형이다. 이걸 아셔야 공감이 될 텐데, 케이스째로 이걸 장식할 만한 장식장을 샀다. 그런데 케이스대로 장식을 할까, 아니면 이걸 까서 옮겨 넣어서 장식을 할까 고민을 엄청했다. 그냥 이대로도 정말 예쁘다. 결국 개봉했지만 후회는 없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미나미는 "음식을 예를 들어, 편의점에서 사 오면 그릇에 옮겨 먹을지 그냥 그대로 먹을지 고민한다"라고 언급했고, 원이는 "설거지해야 하지 않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미는 "그래도 밥 먹을 때만이라도 제대로 잘 먹고 싶어서 그렇다. 젓가락도 나무젓가락으로 먹을지 쇠젓가락으로 먹을지 고민을 10분 정도는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근 대세 반열에 오른 만큼 리센느는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일주일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리센느는 뭘 하고 싶을까. 리브는 "저희가 서로 집으로 간다고 생각하면, 각자 본가에서 친구들처럼 다 같이 영상 통화를 하고 싶다. 휴가만큼은 떨어져도 될 것 같다. 그래도 영상 통화라도 하는 게 어디냐"라고 전했다. 원이는 "저는 빠지를 가보고 싶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리브의 대답을 들은 미나미는 "그런데 우리가 새해에 메이 빼고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정말 웃긴 건 저희가 영상 통화를 이렇게 걸었는데, 엄마들이 점점 나오기 시작해서 마지막엔 엄마들의 영상 통화가 됐다"라고 말했고, 메이는 "저희 엄마는 주무시고 계셨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리센느는 '러브 어택(LOVE ATTACK)' 역주행에 이어 '프리티 걸(Pretty Girl)'로 정주행에 성공하며 '5세대 대세 걸그룹'으로 불리고 있다. 이날 수상의 영예와 더불어 리센느는 '데자부(Deja Vu)' 무대로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무드를 선사해 이목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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