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사원' 차우민, 질투→상실감 폭넓은 열연… 후반부 텐션 견인한 '감정 장인'
2026. 09.02(수) 12:09
차우민
차우민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차우민이 '최애의 사원'에서 휘몰아치는 감정선을 유려하게 그려내며 극 후반부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지난 31일과 1일 방송된 tvN '최애의 사원' 9, 10회에서 차우민은 이찬 역을 맡아 질투와 상실감, 과거의 상처, 그리고 오래된 꿈을 향한 미련까지 폭넓은 내면 연기를 선보였다.

이찬은 남다름(김혜준)과 강하기(강훈)의 관계를 확인한 후 밀려오는 질투 속에서도 "옆에만 있어 달라"며 애절한 진심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한정연(연우)의 등장으로 과거 상처가 되살아나자 강하기를 흔들어보라며 새로운 갈등을 촉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동시에 아이돌 그룹 D.N.X에 대한 미련과 멤버들의 진심을 마주하며 묻어둔 꿈과 현재의 삶 사이에서 고뇌하는 청춘의 복잡한 심경을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절제된 표정과 눈빛으로 인물의 다채로운 온도를 표현해 낸 차우민의 열연은 극의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차우민의 묵직한 존재감이 돋보이는 '최애의 사원'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최애의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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