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MC몽 고소 "할리우드 차기작ㆍ광고 2편 중단 피해"
2026. 09.02(수)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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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민종(54)이 자신에 대해 불법도박 가담 의혹을 제기한 래퍼 겸 프로듀서 MC몽(46·본명 신동현)을 경찰에 고소했다.

​2일 김민종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오킴스는 MC몽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전날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김민종 측은 "38년간 쌓아온 명예와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협의 중이던 할리우드 차기작 출연과 광고 계약 2편의 논의가 중단되는 등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했다"고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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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허위 사실 유포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포함해 법적 조치를 순차 진행할 것"이라며 "추가 유포 시 가처분 신청 등 어떠한 타협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MC몽은 지난 5월 개인 SNS 라이브 방송 중 연예계 불법도박 모임인 일명 '바둑이'를 언급하며 김민종이 이에 가담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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