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공 섭외하고 허각으로 홍보, 결국 법적 절차 예정 |
| 2026. 09.01(화) 1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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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경기 남양주의 한 레스토랑이 개업 행사에 가수 허각이 출연한다고 홍보한 뒤, 실제 무대에는 일란성 쌍둥이 형인 가수 허공을 세운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3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해당 레스토랑은 허각의 이름으로 손님을 모았으나 정작 무대에는 형 허공이 올라왔다. 당시 현장에 있던 제보자는 식당 측이 행사 당일까지 허각의 방문과 동선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또한 무대에 선 허공이 본인이 허각이 아님을 밝히려 하자 식당 측이 음악을 틀어 발언을 막았으며, 열악한 음향 상태에서 길거리 호객용 노래를 부르게 했다는 증언도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레스토랑 측은 개업 준비 과정에서 허각 섭외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홍보했으나, 행사 이틀 전 섭외가 불발되어 허공을 대신 무대에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님들에게 이를 고지하기 어려워 진행을 강행했다며 사실관계를 인정했다. 한편 당사자들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허공 측은 지인의 요청으로 참여했을 뿐 식당의 허위 홍보 사실은 몰랐다는 입장이다. 허각의 소속사는 성명 및 초상 무단 도용에 대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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