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더맨4' 900만 고지 눈 앞…글로벌 매출 3조원 [박스오피스] |
| 2026. 08.31(월) 0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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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개봉 한 달을 넘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국내 900만 관객을 눈앞에 둔 가운데,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는 제임스 카메론의 '타이타닉'마저 넘어섰다. 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누적 관객수는 854만 8,404명이다. 이미 지난주 역대 '스파이더맨' 한국 개봉작 중 최고 성적을 갱신한 데 이어, 5주 차에도 관객을 끌어모으며 900만 고지 점령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짜 대기록은 해외에서 터졌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모조 집계 기준, 전 세계 누적 매출 23억 달러(약 3조 원)를 돌파하며 역대 글로벌 흥행 4위에 등극했다. 명작 '타이타닉'과 '너자 2'를 한꺼번에 제쳐버린 성과다. 개봉 21일 만에 20억 달러를 돌파하더니, 이제는 전 세계 영화사의 지형도를 바꿔놓고 있다. 작품은 전작 '노 웨이 홈' 이후 세상의 기억에서 완전히 사라진 피터 파커(톰 홀랜드)의 쓸쓸한 삶에서 출발한다. 정체를 아는 의문의 적과 통제 불능의 능력에 직면한 그가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다뤘다. 데스틴 크리턴 감독의 연출 아래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세이디 싱크, 마크 러팔로 등 호화 캐스팅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국내 상산 정상과 글로벌 역대 TOP 4라는 이정표를 세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흥행 열풍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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