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ㆍ튜이드ㆍ알파드라이브원ㆍNCT 127ㆍSF9ㆍ제니 [이번주 뭐 들었니?]
2026. 08.30(일)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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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8월 넷째주(8월 24일 ~ 30일)에는 그룹 넥스지(NEXZ)와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엔시티 127(NCT 127), 에스에프나인(SF9) 등 보이그룹들의 컴백이 이어졌다. 하이브의 새 걸그룹 튜이드(TUIDE)가 데뷔했고,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제니는 새 솔로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 넥스지 - '쏘씬'(SAUCIN') (발매일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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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의 미니 4집 '쏘씬'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쏘씬'을 비롯해 총 6곡이 담겼다. 자신들만의 '소스'를 더해 어디서든 특별한 매력을 펼쳐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시원하게 질주하는 비트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유로댄스 곡으로, 어떤 음식이든 특별하게 만드는 소스에 자신들을 빗대 넥스지만의 자신감과 존재감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김지하 - 라틴하우스부터 얼터너티브 록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버무려 완성한 넥스지만의 '특급 소스'.
김한길 -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몰입도를 높인다.
김진석 - 가볍게 즐기고 진하게 남는, 넥스지의 다채로운 한 접시.

◆ 튜이드 - '튠 앤 플레이'(TUNE & PLAY) (발매일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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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이드의 첫 미니앨범 '튠 앤 플레이'에는 타이틀곡 '선 키스(SUN KISS)'를 비롯해 총 5곡이 담겼다. 서로 다른 음악적 언어와 일곱 멤버의 개성을 하나의 리듬으로 조율하며 즐거움을 만들어간다는 팀의 정체성과 음악적 방향성을 담은 데뷔 앨범이다. 소울과 일렉트로닉을 결합한 '소울트로닉'을 중심으로 1990년대 알앤비와 소울, 딥하우스, 지펑크, 유케이 개러지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유롭고 여유로운 그루브를 구현했다. 타이틀곡은 역동적인 리듬과 여유로운 멜로디의 대비, 반복적인 훅이 돋보이는 곡으로, 타인의 기준보다 자신만의 목소리와 감각을 믿고 표현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지하 - 촘촘하게 구성된 사운드와 대비되는 느슨한 여유가 매력적. 힘을 뺀 그루브가 앨범 전체를 유연하게 관통해 반복 재생을 부르는 앨범.
김한길 - 첫 페이지를 산뜻하게 펼쳐낸 데뷔작.
김진석 - 가볍게 스며드는 활력, 깊게 남는 그루브, 튜이드의 감각적 데뷔.

◆ 알파드라이브원 - '언브레이커블 : 소년비스트(UNBREAKABLE : 少年BEAST)' (발매일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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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라이브원의 미니 2집 '언브레이커블 : 소년비스트'에는 타이틀곡 '본 다이어(BORN DIRE)'를 포함해 총 7곡이 담겼다. 타인의 편견과 시선에 의해 '비스트(BEAST)'로 규정된 소년들의 불안과 성장통을 그린 앨범으로, 거칠고 강렬한 외면과 그 안에 숨겨진 유약한 감정을 대비시키며 '언브레이커블'의 서사를 확장했다. 타이틀곡은 폭발적인 브레이크비트와 디스토션 신스, 거친 기타 사운드에 랩과 챈트, 날것의 보컬을 더해 통제된 혼돈 속을 질주하는 듯한 에너지를 구현한 곡이다.

김지하 - 강렬한 타이틀과 의외로 폭넓은 수록곡의 결.
김한길 - 폭발적인 사운드로 밀어붙인 공격적 결과물.
김진석 - 거친 사운드와 섬세한 감정선, 알디원이 그린 청춘의 양면.

◆ NCT 127 - '블링이'(BLINGY) (발매일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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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의 정규 7집 '블링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블링이'를 포함해 총 9곡이 담겼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NCT 127이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동시에 팀에 대한 자부심과 앞으로도 자신들만의 길을 걷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레이지와 덥스텝을 결합한 힙합 곡으로, 디스토션 신스와 강렬한 드럼 비트, 챈팅 코러스를 앞세워 NCT 127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김지하 - 여전히 낯설고 과감한 사운드. 10년 차 NCT 127이 보여주는 '네오'의 확장.
김한길 - 'NCT 장르'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브랜드화된 사운드의 정점.
김진석 - 10년이 지나도 선명한 NCT 127, 더 강해진 팀워크로 완성한 자신들만의 색.

◆ SF9 - '터내서티'(TENACITY) (발매일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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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의 정규 2집 '터내서티'에는 타이틀곡 '위드아웃 윙스(Without Wings)'를 비롯해 총 10곡이 담겼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SF9이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도 끈기 있게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앨범으로, 앨범명에는 '끈기와 집념, 불굴의 의지'라는 뜻과 'TEN(10)'주년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 타이틀곡은 리드미컬한 그루브와 경쾌한 퍼커션,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곡으로, 날개가 없어도 다시 날아오를 수 있다는 메시지를 SF9 특유의 시원한 보컬과 절제된 섹시미로 풀어냈다.

김지하 - 자극 보다 여유가 돋보이는, 10년의 내공이 집약된 앨범.
김한길 - 과거를 돌아보는 동시에 다시 전진을 선언하는, 아이돌의 생존 서사를 담은 결과물.
김진석 - 10주년 맞은 10곡, SF9이 증명한 끈기와 집념.

◆ 제니 - '폴른 엔젤'(Fallen Angel) (발매일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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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의 디지털 EP '폴른 엔젤'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폴른 엔젤'을 비롯해 '헤븐(HEAVEN)', '레스 댄 어 러버(Less than a Lover)' 등 총 3곡이 담겼다. 여름이라는 계절적 배경 속에서 관계와 감정의 변화를 따라가며 자신만의 안식처와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앨범이다. 어쿠스틱 팝과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 등을 중심으로 화려함보다 내면의 감정에 초점을 맞췄다. 타이틀곡은 서정적인 기타 선율이 이끄는 미니멀한 어쿠스틱 팝 곡으로, 담백한 사운드와 절제된 보컬을 통해 안식과 자아의 해방을 향한 마음을 그려냈다.

김지하 - 담백한 사운드 위로 더 또렷하게 남는 제니의 감정과 목소리.
김한길 - 감정과 분위기에 집중한 내면형 EP.
김진석 - 화려함을 덜어내니 가장 솔직한 제니의 얼굴이 보인다.

[정리=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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