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결혼 1년 차, 가장 자주 하는 말은 '미안해'" (놀뭐) [TV나우]
2026. 08.29(토) 20:00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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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유부남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29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출연진의 솔직 담백한 결혼 생활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김종민은 손가락에 낀 결혼반지를 자랑하며 "항상 끼고 있다. 결혼했다는 티를 내야 하지 않겠나"라며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이어 김종민의 연애 시절을 떠올린 유재석은 "우리가 종민이 집에 갔을 때 누구 있다는 걸 눈치챘다"라고 증언했고, 허경환 역시 "촬영차 방문했을 때 누구 있냐고 물으니 '있으니 조용히 해라'라고 하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이들에게 신혼 생활에 대한 질문을 받은 김종민은 "결혼한 지 1년 좀 넘었다. 안정감도 있고 너무 좋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하가 "1년쯤 되면 많이 싸우지 않냐"라고 묻자, 김종민은 "싸우기보다 살짝 지적을 당하는 편"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이 "아내분이 요즘 가장 자주 하는 말이 무엇이냐"라고 묻자, 김종민은 "화난 듯한 어조로 '여보'라고 부르는 것"이라며, 정작 본인은 "미안해"라는 단어를 제일 자주 쓴다고 솔직히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듣던 주우재가 "유부남들은 왜 매번 미안하다고만 하냐"라며 의아해하자, 유재석은 "미안할 짓을 안 하면 되는 거다. 하지만 나도 결국 미안하다고 하게 되더라"라고 현실적인 경험담을 더해 웃음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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