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안은진 "김은희 작가, 이제는 '장항준 카드'로 놀자고" 깜짝 [종합]
2026. 08.28(금) 22:03
KBS2
KBS2 '해피투게더'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해피투게더' 배우 안은진이 김은희 작가와의 친분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본선 D조와 E조 오디션이 시작됐다.

이날 조통달, 조관우, 조휘가 D조 오디션을 보기 위해 '해피투게더'를 찾았다. 합창단에 지원했다. 유재석은 "얼굴 없는 가수 원조이지 않나"라고 묻자, 조관우는 "그때는 TV 출연 가수나 언더그라운드 가수의 대우가 비슷했다. 그리고 난 처음부터 TV를 안 나가겠다고 했다. 신비주의가 아니다. 잘생겼으면 했을 거다. 제작자한테 '방송 안 한다'라고 얘기하니 좋은 생각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당시 조관우의 1집 앨범은 130만장, 2집 앨범은 320만 장이 판매됐다. 이에 방송 출연을 한 번 해봤다던 그는 "방송 딱 한 번 나갔는데 앨범 판매량이 2~3000장으로 줄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 할머니 합창단이 등장했다. 이들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보는 이들을 사로 잡았다. 성시경은 "나도 노래하는 사람이다. 데뷔한 지 26년 됐다. 사람이 하는 행동 중에 제일 멋진 표현이라고 믿는다. 그런 멋짐을 느꼈다"라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가사가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함께 노래합시다'다. 그걸 느끼게 했다. 꼭 무대 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감격했다.

오디션 본선 E조가 시작되기 전, 스페셜 MC 안은진이 등장했다. 유재석은 "김은희 작가랑 돈독하다던데"라고 묻자, 안은진은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이란 작품에서 만났다. 그때부터 연이 닿아 많이 챙겨주셨다"라며 "작가님께 감독님 영화 너무 잘 봤다고 문자 드렸다. '이제는 장항준 카드로 놀자'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항준은 "(안은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설의 10학번 아니냐"라고 안은진을 비롯해 이상이, 김고은, 박소담, 김성철을 언급했다. 안은진은 "우리 친구들은 학교 다닐 때부터 노래를 정말 잘했다"라고 하자, 유재석이 "그 친구들이 우리 오디션을 봐도 못하면 탈락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장항준은 "난 무조건 합격이다. 나도 다음 작품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 어깨가 무겁다"라고 깜짝 발언했다. 그러자 윤종신은 "격세지감을 느끼는 게 있다. 불과 몇년 전만 해도 '내가 다음 것을 할 수 있을까' 했다. 다음 작품을 못했다. 근데 이젠 아니다"라고 놀라워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안윤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