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조금만 달라도 비판·비난 받아…학생들은 날 인정" 고백
2026. 08.28(금) 13:42
배우 구혜선
배우 구혜선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배우 구혜선이 학생들에게 위로 받았던 때를 고백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서는 "[IP PEOPLE 춘무로] '배우에서 화가, 영화감독에서 특허권자까지' 끝없이 도전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 EP.06 구혜선 배우"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구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구혜선은 "카이스트 석사는 졸업했고 박사를 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어떻게 보면 TV 황금기 때 활동했고, 책이 잘 팔릴 때 글을 썼다. 이제는 어떻게 보면 지식 재산권이 생겼다. 그런 시대에 살다 보니까 이렇게 (많이) 하게 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MC인 이충무 단장은 "왜 카이스트를 갔냐"라는 질문에 구혜선은 "사실 학부 다닐 때 일하고 있어서 잘 하지 못했다. 그래서 사회 활동하고, 일하다 보니 지식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세상이 변화하는 흐름도 따라가지 못했다"라며 "늦은 나이에 학부를 마치니 공부에 대한 욕심이 생기더라. 그래서 카이스트를 가게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내가 학부 졸업 때 신입생과 20살 차이가 났다. 재수, 삼수한 학생들의 고민 상담 중에 본인들 나이가 많다더라"며 "그냥 나 자체가 용기였다. 그 친구들은 본인들이 늦었다고 생각하더라. 근데 내가 등장하니 모든 고민이 사라졌다고 했다"라고 학교 생활을 전했다.

또한 "학생들과 20살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 마음이 열려있더라. 내가 조금 다른 생각을 하거나, 틀린 행동을 하면 비판, 비난을 받는 일이 많았다. 20살 어린 친구들은 다르다고 인정해줬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채널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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