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가 대상”…10주년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27일 킨텍스 달군다 |
| 2026. 08.26(수) 1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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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K팝을 통한 방한 관광객 2000만 명 시대와 K문화 강국 도약을 기원하는 글로벌 한류 축제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K WORLD DREAM AWARDS)’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7년 출범해 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번 시상식은 지난 10년간 K팝의 성장과 세계화를 함께해 온 아티스트와 팬, 제작진과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K팝을 통한 방한 관광객 2000만 명 시대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어느 때보다 풍성한 아티스트 라인업과 한층 진화한 무대 연출, 관객 참여형 콘텐츠 등을 준비했다. 개최를 하루 앞두고 국내외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상식에서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세대·장르 아우른 ‘풍성한 라인업’…K팝의 현재가 한자리에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K팝의 현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풍성한 라인업이다. 올해 시상식에는 에이티즈, 피원하모니, 라이즈, 앤팀, 킥플립, 싸이커스, 나우즈, 82메이저, 앰퍼샌드원, 아홉, 알파드라이브원, 아이딧, 앤더블을 비롯해 씨야, 르세라핌, 큐더블유이알, 미야오, 아일릿, 리센느, 하츠투하츠, 키키, 제이비, 성리, 에반, 박지현, 엑스러브, 하이파이유니콘 등이 출연한다. 글로벌 무대를 누비며 K팝의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정상급 아티스트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신예, 밴드와 솔로 아티스트까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각 팀의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살린 무대를 통해 현재 K팝이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집약적으로 보여줄 전망이다. 시상자로 나서는 스타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김선호, 이설, 이채민, 정려원, 정성일, 진기주, 추영우, 김가영 등이 참석해 수상의 순간을 함께한다. 음악뿐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 방송 등 K콘텐츠 전반에서 활약하는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도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방송인 전현무와 코미디언 장도연은 4년 연속 MC로 호흡을 맞춘다. 블루카펫 MC로는 코미디언 겸 가수 유재필과 모델 겸 배우 황인혜가 나선다.
◆ 10주년 맞아 더 커졌다…‘역대급 연출’로 완성할 특별한 밤 올해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10주년을 맞은 만큼 무대 연출에도 각별한 공을 들였다. 총연출을 맡은 컴퍼니 지 임서현 감독은 숫자 ‘10’을 핵심 모티프로 삼아 시상식이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향한 방향성을 보여주는 무대를 준비했다. 단순히 여러 아티스트의 공연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무대와 브릿지 영상, 아트워크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상식 전체에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아티스트별 개성과 무대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연출도 준비됐다. 각 팀의 음악과 퍼포먼스가 지닌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10주년의 상징성을 곳곳에 녹여 시상식 전체를 하나의 대형 공연처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기존 시상식에서 선보여 호응을 얻었던 ‘셀프 시상’ 역시 이어진다. 수상자가 정형화된 방식으로 트로피를 전달받는 데 그치지 않고 아티스트가 직접 수상의 순간을 완성하며 각자의 개성과 이야기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시상식 특유의 긴장감에 보는 재미까지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관객도 무대의 주인공…응원봉으로 킨텍스 전체가 하나 된다 객석 역시 단순히 무대를 바라보는 공간에 머물지 않는다. 올해 시상식이 내세운 핵심 가운데 하나는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완성하는 ‘참여형 무대’다. 이를 위해 현장을 찾은 전 관객에게 응원봉이 무료로 제공된다. 응원봉은 무대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연동돼 아티스트의 공연과 음악에 맞춰 객석 전체의 빛과 움직임을 하나로 연결한다. 응원봉과 객석 연출은 무선 LED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K팝 응원봉과 공연형 팬 경험을 선보여 온 팬라이트가 맡는다. 관객들이 직접 흔드는 응원봉의 빛이 공연 연출의 일부가 되면서 무대와 객석의 물리적 경계를 허물고 킨텍스 전체를 거대한 무대로 확장한다. 특히 K팝 공연에서 ‘응원’은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만큼이나 중요한 문화로 자리 잡았다. 팬이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공연을 완성하는 참여자라는 K팝 특유의 팬 문화를 기술과 결합해 시각적으로 구현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 ‘모두가 대상’…10년의 K팝을 함께 만든 이들을 위한 축제 이번 시상식을 관통하는 또 하나의 키워드는 ‘모두가 대상’이다. 지난 10년간 K팝의 성장과 세계화를 이끌어 온 아티스트뿐 아니라 무대 뒤에서 콘텐츠를 만들어 온 제작진과 스태프, 업계 관계자, 그리고 뜨거운 지지와 응원으로 K팝의 세계화를 뒷받침해 온 팬들까지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특정 수상 결과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지난 10년간 K팝이라는 산업과 문화를 일궈 온 다양한 구성원의 성과와 노력을 조명하고 축하하는 데 방점을 찍는다. 팬들 역시 단순히 시상식을 지켜보는 관객을 넘어 축제에 직접 참여하는 주체로 나섰다. 팬 투표 100%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인기상이 대표적이다. 남녀 그룹과 남녀 솔로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 투표에는 전 세계 팬덤이 대거 참여하며 시상식 개최 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만들어냈다. 팬덤 플랫폼 팬더원을 통해 지난달부터 진행된 인기상 투표 결과, 박지현과 하츠투하츠 카르멘이 각각 남녀 솔로 부문 정상에 올랐다. 남녀 그룹 부문에서는 각각 에이티즈와 아일릿이 가장 많은 팬들의 선택을 받아 인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 K팝 보러 한국으로…‘방한 관광객 2000만 시대’ 향한 글로벌 축제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가 단순한 음악 시상식을 넘어 글로벌 한류 축제를 표방하는 배경에는 K팝이 가진 관광 콘텐츠로서의 영향력이 있다. 공연과 시상식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고, 아티스트와 관련된 장소와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는 글로벌 팬들이 늘면서 K팝은 음악을 넘어 관광과 패션, 뷰티, 음식 등 다양한 분야로 한류의 파급력을 확장하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역시 K팝을 매개로 전 세계 팬들이 한국을 찾고 한류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계기를 만드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 행사가 ‘K팝을 통한 방한 관광객 2000만 명 시대 실현과 K문화 강국 도약’을 주요 목표로 내건 이유다. 지난 2017년 출범 이후 K팝의 성장과 궤를 같이해 온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10주년인 올해를 새로운 10년을 향한 출발점으로 삼는다.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아티스트 라인업부터 10년의 역사를 집약한 무대 연출, 팬들이 직접 공연의 일부가 되는 관객 참여형 콘텐츠까지 준비를 마쳤다.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의 시작을 알릴 축제에 전 세계 K팝 팬들의 시선이 27일 고양 킨텍스로 향하고 있다.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조직위원회와 연예 전문 온라인 미디어 티브이데일리(대표 김범열)가 주최하고 한류 전문 에이전시 와이제이파트너스(대표 이영주)가 주관한다. 일본에서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유넥스트(U-NEXT)를 통해,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는 팬덤 플랫폼 팬더원을 통해 생중계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조직위원회, 소속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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