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VS 우도환, 혈연 넘어선 대립 (메이드 인 코리아2)
2026. 08.25(화) 15:35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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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가 현빈, 정우성, 우도환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9년 뒤, 더 큰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백기태(현빈)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25일 공개된 스틸에는 시즌1부터 악연으로 얽혀온 백기태와 장건영(정우성),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서 위태로운 선택을 앞둔 백기현(우도환)의 팽팽한 관계가 담겼다.

권력의 정점을 향해 질주하던 백기태 앞에 9년 만에 장건영이 다시 나타나면서, 두 사람은 끝나지 않은 대결에 다시 돌입한다. 여기에 파국으로 치닫는 형 백기태를 지켜볼 수 없는 백기현이 그를 막기 위해 고뇌하다 결국 장건영과 손을 잡는 선택의 기로에 서면서, 세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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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 속 백기태는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뜻밖의 인물과 마주한 듯 당혹감과 경계심이 뒤섞인 표정을 짓는다. 이어 백기태와 백기현이 날 선 시선을 주고받는 장면은 혈연을 넘어선 욕망 앞에서 정면충돌하게 될 형제의 운명을 암시한다. 현빈은 백기현이 자신의 뜻에서 벗어나면서 방해 요소가 되는 지점에 대해 "그를 향한 생각과 감정이 훨씬 더 복잡했다"고 전했다. 우도환 역시 "내가 백기현이었어도 저 선택이 맞았을 거라 납득할 수 있게 연기하고자 했다"고 밝히며, 다른 길을 걷게 된 형제의 서사에 궁금증을 더했다.

백기태의 행보를 저지하기 위해 손을 잡은 장건영과 백기현이 서늘한 눈빛으로 탐색전을 벌이는 장면도 눈길을 끈다. 정우성은 장건영에 대해 "복수를 위해 새로운 권력의 그림자에 올라타 백기태를 잡으려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시즌1부터 쌓여온 악연 위에 새로운 이해관계까지 더해지면서, 세 사람이 그려낼 대립과 공조의 향방에 관심이 모인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디즈니+를 통해 오는 9월 9일, 16일, 23일 매주 수요일 2개씩, 총 6개 에피소드가 순차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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