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방송 복귀 가능성에 "불가능…이변 없는 한 바뀌지 않아"
2026. 08.25(화) 15:17
룰라 출신 고영욱
룰라 출신 고영욱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를 받았던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방송 복귀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고영욱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사안으로는 내 방송 복귀가 불가능한 건 이변이 없는 한 바뀌지 않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미 예전에 내 능력 이상의 과분한 대중의 사랑과 인기를 누렸었다"라며 "물론 개인적인 여러 아쉬움은 있지만 받아들이고 살고 있고, 그냥 장 보러 다니고 집에서 개들 똥오줌 치우며 일반 소시민으로 살고 있는 사람일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저 SNS에 내 생각을 올리는 것 뿐인데 부지런한 기자분들이 성실하게 기사화하는 것 뿐"이라며 "멋대로들 찧고 까불고 호들갑들 떨지 말고 각자 자신의 일상에 충실하길"이라고 덧붙였다.

고영욱은 최근 신동엽, 유재석을 비롯해 여러 동료 연예인들을 비판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또한 생활고를 언급하며 일본 AV 배우로 근무하고 싶다고 하는 등 황당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고영욱의 행보에 방송 복귀를 염두한 것 아니냐는 의견을 제기했다. 그러나 그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선을 그었다.

한편 고영욱은 1994년 룰라로 데뷔해 이상민, 김지현 등과 함께 활동했다.

그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서울 모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대법원은 2013년 12월 고영욱은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 및 신상정보 공개 5년과 위치 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 명령 등을 선고했다. 이후 그는 2015년 7월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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