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콘셉트 포토 공개…푸른 달빛 아래 드러난 야성
2026. 08.25(화) 10:56
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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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앤팀(&TEAM)이 컴백을 앞두고 새로운 사진을 선보였다.

앤팀은 지난 24일 공식 채널을 통해 두 번째 한국 미니 음반 '마크 온 미(Mark on Me)'의 '크레이브 유(CRAVE YOU)'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이는 이전에 나온 '테임 미(TAME ME)'와는 다른 연출을 담아냈다.

이번 사진은 성벽 잔해와 들꽃이 어우러진 야간 무대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푸른 조명과 붉은 연기가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아홉 멤버는 무표정한 얼굴과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해당 배경은 본능이 분출되는 밤, 야성과 인간성 사이에서 흔들리는 소년들의 심리를 형상화한 것이다. 멤버들의 몸 곳곳에 새겨진 상처 흔적은 서로 같은 아픔을 알아보고 마음을 여는 과정을 나타내며 '크레이브 유(CRAVE YOU)'의 주제를 전달한다.

개인 사진에서 멤버들은 구조물에 기대거나 불빛 곁에 모여앉아 흉터가 주는 고독과 타인을 향한 열망을 그려냈다. 같은 부위에 흔적이 있는 멤버들이 모여 찍은 유닛 컷은 닮은 존재를 만나 느끼는 안도감과 결속력을 보여준다.

앞서 공개된 '테임 미(TAME ME)'가 상처를 수용한 상대를 신뢰하는 모습을 나타냈다면, '크레이브 유(CRAVE YOU)'는 비슷한 흔적을 알아채고 끌리는 순간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결점을 '각인'으로 바라봐 주는 상대를 뜻하는 음반명 '마크 온 미(Mark on Me)'와 연계된다.

한편 앤팀은 오는 31일 트랙 샘플러를 공개할 예정이며 한국 미니 2집 '마크 온 미(Mark on Me)'는 오는 9월 8일 정식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하이브 레이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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