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김승윤, '열애설 無' 10월 결혼…감독·배우서 부부로 완성 [이슈&톡]
2026. 08.25(화) 10:15
배우 장동윤, 김승윤
배우 장동윤, 김승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배우 장동윤과 김승윤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25일 장동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동윤과 김승윤은 오는 10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이날 장동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결정하기까지 참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다"라며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알아가게 되었고, 그만큼 서로를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주며, 함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했다"라며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도 더 성숙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동윤은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과 결혼관을 밝혀왔다. 지난 2023년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출연해 "항상 배우자 기도를 하고 있다. 마흔 전에 결혼하는 것이 목표"라며, "나와 비슷하고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할리우드 배우 레이첼 맥아담스를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구체적인 이상형까지 밝혔던 그가 별다른 열애설 없이 결혼을 전격 발표하자,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물론 예비 신부 김승윤의 활동 이력에도 이목이 쏠렸다.

1997년생인 김승윤은 1992년생인 장동윤보다 5세 연하다.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을 전공한 그는 2019년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으로 데뷔했다. '조선로코-녹두전'은 장동윤이 '여장 남자'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대표작을 남긴 작품이기도 하다.

이후 김승윤은 2023년 '물안에서'를 시작으로 '우리의 하루', '여행자의 필요' 등 홍상수 감독의 작품에 잇따라 출연했다. 이어 '내 귀가 되어줘', '미로', '누룩' 등 다양한 예술·독립 영화는 물론 ENA '크래시',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숏폼 드라마 '결혼하자 1+2'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김승윤의 주연작인 '내 귀가 되어줘'와 '누룩'은 장동윤이 직접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두 사람은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은 뒤 '연기'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작업을 함께하며 진중한 만남을 이어온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 DB, 김승윤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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