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내' 성리, 도배공 노동 반전 과거 소환
2026. 08.25(화)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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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MBN '전설의 사내'가 TOP7과 '이직자7'의 치열한 노래 대결을 담은 '직장의 신' 특집을 선보인다.

오는 26일 수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7회에서는 '무명전설' TOP7(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기 전 과거 본업으로 돌아가는 한편, 이들에 맞서 다양한 직업군을 거쳐 가수의 길로 들어선 '이직자7'이 출격해 승부를 펼친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장민호와 양세형은 각각 기장과 도배공 제복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양세형의 의상을 본 성리는 트로트 가수가 되기 전 도배 일을 했던 경험을 회상하고, 이에 양세형 역시 모친이 현재도 도배 일을 하고 있다며 개그맨이 되지 않았다면 자신도 도배 일을 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공감을 표한다. 장민호 또한 어린 시절 꿈이었던 항공기 기장을 간접 체험하는 소회를 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어 가수의 꿈을 이루기 전 본업으로 돌아간 TOP7의 과거가 공개된다. 아이돌 그룹 레인즈 출신 성리부터 과일가게 청년이었던 하루, 치대생 출신 장한별, 키즈카페 교사였던 황윤성, 자동차 정비공 출신 정연호, 오직 가수 외길을 걸어온 이창민, 보험설계사로 일했던 이루네까지 각자의 이력을 재현한다. 이에 맞서는 '이직자7'에는 아나운서 출신 김용필, 리포터 출신 박혜신, 발레리노 출신 이승윤, 11개 직업을 거친 윤수현, 최우진, 정원사 출신 신성, 그리고 36년 차 가수 진시몬이 합류해 대결을 펼친다.

본격적인 승부에 앞서 펼쳐진 TOP7의 무대에는 전 시즌 MC로 활약했던 방송인 김대호가 기습 난입해 합동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무대 직후 김대호는 양세형의 MC 자리를 향해 탐내는 모습을 보이고, 이에 양세형이 트로트 지식을 물으며 견제하자 서로 각을 세우며 티격태격하는 케미스트리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전설의 사내'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4.3%, 분당 최고 시청률 4.6%를 기록하며 6주 연속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지켰다. 동시간대 종편 및 케이블 음악 프로그램 전체 1위 자리도 이어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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