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완, '엄마가 미쳤어요' 출연 확정… 일일드라마로 안방극장 컴백
2026. 08.25(화)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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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배지완이 '엄마가 미쳤어요'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극본 나승현·연출 성준해)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 그리고 두 엄마의 자식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가족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지완은 극 중 황금어패럴 상품기획팀장이자 황금가의 차남 차도윤 역을 맡는다. 차도윤은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지닌 인물로, 회사 대표인 어머니 전진희(강경헌)에게는 지극한 애정을 보이는 캐릭터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갈등을 마주하며 삶에 큰 변화를 맞게 되고, 이를 계기로 성장해 나가는 인물이다.

배지완은 차도윤의 자유분방한 면모부터 가족을 향한 애정, 갈등 속에서 변화하는 모습까지 폭넓은 감정선을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2020년 JTBC '놓지마 정신줄'로 데뷔한 배지완은 최근 SBS '김부장'에서 신성호(원태민)의 패거리 중 한 명인 레게 머리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극 중 살벌한 비주얼과 달리 일상에서는 훈훈한 매력을 보여주며 작품과는 상반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처럼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지완은 '엄마가 미쳤어요'를 통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선다. 특히 긴 호흡의 일일드라마를 통해 보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지완은 "'엄마가 미쳤어요'에 출연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시청자분들과 매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 긴 호흡의 작품도, 많은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도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그만큼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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