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 '데스 오브 미' 9월 컴백… 따뜻한 '고잉 홈'→당찬 '노이즈'까지
2026. 08.25(화) 09:04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솔로 아티스트 에반(EVAN)이 첫 미니앨범을 통해 따스한 감성과 진솔한 메시지를 전한다.

에반은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 '데스 오브 미(DEATH OF ME)' 수록곡 '고잉 홈(Going Home)'과 '노이즈(Noise)'의 트랙 샘플러를 공개했다. 각 곡을 연상시키는 오브제를 활용해 음악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고잉 홈' 트랙 샘플러에는 어둠 속에서 따뜻하게 빛나는 집 모양의 양초가 등장해 곡의 포근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감성적인 드림팝 장르를 기반으로 편안한 코드 진행과 따뜻한 악기 구성이 어우러졌으며, "잠시 겨울이 왔던 내 방안", "별빛 가득히 물들였던 밤" 등의 노랫말이 곡의 감성을 더했다.

팝 R&B 장르의 '노이즈'는 로우파이(Lo-Fi) 질감의 기타 리프와 독특한 노이즈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영상 속 튜닝 중인 라디오는 주변의 소음 속에서도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을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여기에 "I don't care 'bout the noise around", "I tune it just fine" 등 당찬 다짐을 담은 에반의 보컬이 더해져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두 곡을 시작으로 '데스 오브 미'의 수록곡 트랙 샘플러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에반은 각 곡의 음악적 색깔과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통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오는 9월 7일 발매되는 '데스 오브 미'는 여러 갈래로 얽힌 감정의 고삐를 쥐고 앞으로 나아갈 것을 선언하는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데스 오브 미(Death of Me)'를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되며, 에반이 앨범 전반의 프로듀싱을 주도해 자신의 내면을 다양한 사운드로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에반은 컴백을 앞두고 글로벌 무대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미국 그래미 뮤지엄 특별 프로그램 '스포트라이트(Spotlight)'와 '케이콘 LA 2026(KCON LA 2026)'에 이어 지난 23일 중화권 대규모 시상식 '2026 TIMA'에서 '글로벌 케이 아티스트(Global-K Artist)' 수상자로 선정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빌리프랩]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진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