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공부할 것" NCT 출신 마크, 남부연합기 티셔츠 논란 재차 사과
2026. 08.21(금)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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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 NCT 출신 마크가 인종차별 상징으로 여겨지는 남부연합기가 그려진 티셔츠 착용 논란과 관련해 재차 사과했다.

마크는 21일 자신의 계정 스토리에 영문 사과문을 게재하고 "라이브에서 상징의 의미와 역사적 중요성을 안다고 말한 것은 잘못된 표현이었다"며 "당시 그 상징의 의미나 역사적 중요성을 몰랐다는 것이 정확한 뜻"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 기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지 못했고, 우리 팀도 마찬가지였다.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 자신의 무지에 전적인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특히 흑인 팬들에게 상처와 고통을 안긴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했다.

마크는 "앞으로 더 배우고 공부할 것을 다짐하겠다"며 "앞으로 제가 하는 행동이 존중과 포용이라는 믿음을 반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앞서 마크는 지난 6월 남부연합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공개해 논란에 휩싸였다. 남부연합기는 미국 남북전쟁 당시 남부연합을 상징한 깃발로, 현재는 인종차별과 백인 우월주의의 상징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사진은 삭제됐고, 마크의 1인 기획사 어퍼룸 측도 사과했다.

한편 마크는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및 NCT 탈퇴를 알렸으며, 이후 크리에이티브 컴퍼니 어퍼룸을 설립하고 독자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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