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첩첩산중 '홍민기, '탈덕' 이유 밝힌 팬 주장에는 침묵 [이슈&톡] |
| 2026. 08.20(목) 1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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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연인의 데이트 폭력 및 팬 기만 폭로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배우 홍민기 측이, 오랜 팬의 이른바 '탈덕문'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며 미묘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홍민기의 소속사 페이블컴퍼니는 지난 19일 공식 입장을 내고 전 여자친구 A씨가 제기한 데이트 폭력, 반려견 학대, 임신중절 종용 등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는 A씨의 이별 후 지속적인 스토킹 행위와 CCTV 훼손, 협박성 발언 등을 공개하며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A씨가 주장한 팬 및 동료 비하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닌 자극적인 주장"이라며 일축했다. 하지만 전 연인의 폭로 직후 불거진 '장기 팬의 폭로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해명이나 반박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홍민기를 오랜 시간 응원해왔다고 밝힌 한 팬은 SNS를 통해 홍민기가 평소 팬들과의 만남을 기만하고 성의 없는 태도로 일관했다는 취지의 장문 글을 게재했다. 해당 팬은 홍민기가 팬들과 마주치는 것을 꺼려 대화 도중 화장실을 핑계로 자리를 피하거나, 고가의 선물 위주로 인증을 남겼다는 등 구체적인 일화를 전하며 '탈덕'을 선언했다. 소속사 측은 전 연인 A씨의 주장에 대해서는 CCTV 자료와 녹취 정황까지 제시하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으나, 오프라인 현장에서 쌓인 팬의 서운함과 태도 논란에 대해서는 별도의 사실관계 확인이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전 연인과의 첨예한 공방 속에서 법적 공방으로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지만, 오랜 기간 현장을 지켜온 팬의 구체적인 폭로에는 묵구로 일관하면서 홍민기를 둘러싼 진정성 논란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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