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3기 모솔녀 정체 풀리자 시청률도 터졌다…첼리스트→마취과 간호사 [시청률]
2026. 08.20(목)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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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나는 솔로' 33기 모태 솔로 특집이 남녀 출연자들의 자기소개를 모두 마치며 시청률 상승세에 탄력을 붙였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 2.136%, SBS플러스 2.2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직전 방송인 지난 12일 기록한 ENA 2.086%, SBS플러스 1.574%와 비교하면 각각 0.05%포인트, 0.644%포인트 상승했다. 두 채널 합산 시청률은 4.354%로 직전 방송의 3.660%보다 0.694%포인트 뛰었다. 특히 SBS플러스 시청률이 눈에 띄게 오르면서 33기를 향한 관심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앞선 방송에서는 33기 모태 솔로 남성들의 '첫인상 프러포즈'와 자기소개가 공개되며 통번역사, 소방관, 행정고시 합격자 등 다양한 직업과 이력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베일에 싸여 있던 여성 출연자들의 정체가 공개되며 관심을 이어갔다.

여성 출연자들 역시 예상 밖의 직업과 이력, 취향을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하얀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영숙은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선보이며 3년간의 일본 유학 경험과 현재 웰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상형으로는 자신을 리드해주는 남자를 꼽았다.

정숙은 병원 마케팅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직을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 여행과 '오픈런'을 즐긴다며 유명 맛집을 찾기 위해 6시간 동안 기다린 적도 있다고 밝혀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식품 스타트업 마케팅팀에서 일하는 순자는 스스로 절제할 줄 알고 소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영자는 마취과 간호사라는 직업을 공개하면서 이성을 볼 때 외모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른바 '두부상'을 선호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1999년생으로 33기 여성 출연자 중 막내인 옥순의 직업은 첼리스트였다. 자기소개 도중 캐릭터 성대모사까지 선보이며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서울 소재 무역 관련 공공기관에 재직 중이라고 밝히며 3.5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점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남성 출연자들에 이어 여성 출연자들의 직업과 이력까지 모두 공개되면서 33기의 러브라인도 본격적인 윤곽을 드러내게 됐다. 첫 방송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던 시청률이 이번 회차에서 두 채널 합산 4%대를 넘어선 가운데, 출연자들의 관계 변화가 추가 상승세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ENA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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