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기행' 공효진 "'오디세이' '스파이더맨' 고래싸움에 개봉, 입소문 기대" [인터뷰 맛보기]
2026. 08.19(수) 17:33
경주기행 공효진
경주기행 공효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경주기행’의 배우 공효진이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공효진은 19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 인터뷰에서 영화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을 담은 영화로,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오디세이’가 극장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경주기행’은 관객들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

이와 관련해 공효진은 “고래싸움에 놓인 거 아니냐. 심지어 두 영화가 의심의 여지 없는 고래이지 않나. 저도 보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효진은 “그게 오히려 우리에게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영화들을 이미 관객들이 많이 보시지 않았냐. 우리 영화는 이제 보여질 영화니까. 영화를 좋게 보고 입소문이 번질 것을 기대한다. 제2의 ‘왕과 사는 남자’가 됐으면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공효진은 “어떤 결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시간들을 기억에 고이고이 잘 기억해 보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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