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X' 이태균, 신승용 '폭력 논란'에 "의도와 달리 과열" [인터뷰 맛보기]
2026. 08.19(수) 13:58
이진형, 이태균
이진형, 이태균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피의 게임X'의 이태균이 출연자 신승용의 '폭력 논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는 이진형, 이태균이 웨이브 예능 프로그램 '피의 게임X'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피의 게임X'에서는 각 팀이 금고 잔액을 지키는 '약탈의 날' 미션을 진행했다. 당시 '어떠한 무력도 허용된다'는 규칙이 발표됐고, 이때 신승용이 서출구의 손에 부상을 입히고 박지민을 과하게 제압했다. 이 과정에서 신승용의 폭력 논란이 일었다.

이때 이태균이 속한 P1팀은 P3팀(홍진호, 서출구, 최혜선, 허성범)과 외부 연합팀으로 협업했으나 폭력 사태까지 벌어지자 논의 끝 4번 금고를 열지 않고 포기하는 것을 선택했다.

폭력사태에 비판이 이어지자, 신승용은 "어떠한 말과 변명으로도 폭력적인 부분은 정당화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 점에 대해서 참 죄송하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이태균은 이와 관련해 "'약탈의 밤' 같은 건 매 시즌 나오는 큰 콘텐츠다. '피의 게임'에서 물리력이 허용된다고 하지만 게임의 룰이다. 사회 질서에 반하는, 위법한 행동을 해도 된다는 게 아니다. 방송 내에서 어느 정도 물리력을 허용하더라도 플레이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전 시즌만 봐도 적극적으로 밀고, 당기고, 이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 위법한 혹은 비도덕적인 행동으로 인식할 수 있는 것은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런데 의도와 달리 부상 입는 등 결과가 발생하다 보니 과열되는 감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우리는 게임 룰 내에서 적극적으로 플레이하고 있는 건데 의도와 달리 그 결과가 발생했으니 중단하는 게 맞는 거 같다"라며 "모든 플레이어가 승부욕이 강하고 다들 이기고 싶어 한다. 원치 않은 결과가 발생할 수 있으니 여기서 멈추겠다고 결정을 내렸다"라고 게임을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반면 일찍 탈락해 현장에 없었던 이진형은 "난 그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제삼자의 입장에서 언급할 수 없을 것 같다"라면서도 "내가 참여했으면 재밌었을 것 같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피의 게임X'은 팀전으로 돌아온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의 극한 생존 게임이다. 매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공개.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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