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권승우, 서늘한 악역 변신으로 '눈도장'
2026. 08.18(화) 15:20
권승우
권승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권승우가 '재벌X형사2'에서 디테일한 심리 묘사와 서늘한 악역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4회에서 권승우는 살인 사건 피해자 김민서(황정윤)의 남편 '남재국'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극 중 남재국은 진이수(안보현)와 주혜라(정은채)의 수사에 날카롭고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다가, 말실수로 결정적인 수사의 실마리를 흘리며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이후 불륜 발각으로 이혼 위기에 놓이자 탐정에게 아내의 살인을 의뢰한 전말이 밝혀졌고, 결국 살인 교사 혐의로 체포되며 에피소드의 결말을 장식했다. 권승우는 욕망과 이기심으로 얼룩진 캐릭터의 불안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빈센조'의 채신 스님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권승우는 '유미의 세포들', '사운드트랙 #2', '뉴토피아', '마이 유스' 및 다수의 연극 무대를 통해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다. 매 작품 캐릭터 맞춤형 호연을 선보여온 그가 이번 악역 연기를 발판 삼아 이어갈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하이지음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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