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전현무, "엄마가 아직도 양말 신으라고" 잔소리 폭탄 [T-데이]
2026. 08.16(일) 17:58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전현무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전현무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전현무가 50세가 된 지금도 어머니에게 듣는 '잔소리 3계명'을 공개한다.

16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이하 '내사패')에서는 '가족의 이름으로'를 주제로, 가장 가까운 가족이 가장 잔혹한 가해자가 된 실화들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강호순을 비롯한 강력범죄 피의자들을 직접 면담했던 김미영 진술분석가가 출연해 사건 속 사이코패스들의 심리를 분석한다.

이날 전현무는 가족과 다퉈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엄마한테 아직도 양말 신으라는 얘기를 듣는다"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한다. 전현무는 "발이 차면 안 된다고 폭염에도 자꾸 양말을 신으라고 한다. 그걸로 정말 많이 다툰다"며 50세가 된 지금도 여전한 어머니의 걱정을 전한다. 여기에 전현무의 일상 구석구석을 챙기는 어머니의 '잔소리 3계명'까지 공개돼 스튜디오를 또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든다. 과연 어머니가 아들에게 건네는 포복절도 잔소리 3계명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전현무는 자신이 준비한 실화를 소개하기 전 "역대급이다. 이걸 소개를 해야 되나 싶다"며 고민에 빠진다. 이어 "이거 방송 되나?"라며 심의까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전현무가 사건의 전말을 공개하자 출연진 모두는 충격에 휩싸인 채 말을 잇지 못한다. 베테랑 방송인 전현무마저 수차례 망설이게 만든 실화의 정체에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4살 난 아들을 키우고 있는 넉살이 신종 유괴 수법을 접하고 "우리 애가 4살인데 엄청 가르친다"며 실제 육아 경험을 털어놓기도 한다. 이에 전현무는 "잘하네"라며 감탄한다.

제작진은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벌어진 수위 높은 이야기들이 일요일 밤을 오싹하게 만들 것"이라며 "방송 내내 출연진이 경악을 금치 못한 역대급 사건들을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어 "믿었던 가족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범죄의 위험성을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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