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부자, 홍명보 비판 "겸손을 모르는 모습에 너무 불쾌했다"(데이앤나잇) [TV나우] |
| 2026. 08.15(토) 23:37 |
| ||||
![]() |
| 김주하의 데이 앤 나잇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강부자가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의 귀국 당시 태도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15일 밤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는 강부자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부자는 연예계 대표 축구 팬다운 남다른 관록과 애정을 뽐냈다. 그는 펠레 에우제비우 마라도나 베켄바워 등 세계적인 축구 전설들의 경기를 직접 관전한 것은 물론이고 차범근 전 감독의 볼보이 시절부터 지켜봐 왔다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재까지도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해외 경기를 보기 위해 새벽잠을 설칠 정도라고. 축구를 아끼는 만큼 국가대표팀을 향한 마음 역시 각별했다. 강부자는 국가대표팀 귀국 당시 직접 공항에 마중을 나갈 계획까지 세웠다고 고백했다. 그는 "옛날에는 성적이 안좋으면 달걀을 던지고 하지 않았나. 이번에는 틀림없이 그런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내가 나가서 던지지 말라고 막아주고 싶은 마음이었다"며 "'얼마나 애썼니'라며 껴안아 주고 싶었다"라고 말해 성적을 떠나 선수들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싶었던 진심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그의 애정 어린 마음은 홍명보 감독의 입국장 태도를 보며 싸늘하게 식고 말았다. 강부자는 "홍명보 감독이 나를 실망시켰다. 90도로 인사하고 눈물흘릴 줄 알았다. 일단은 탈락했으니까 잘 못 한 거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용서도 잘해주는데. 키 큰 조현우 뒤에 '내가 뭘 잘못했는데'라는 표정으로 들어오더라"라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너무 불쾌했다. '참 자존심이 강하구나, 겸손을 모르는구나' 싶었다"라며 국가대표팀 수장으로서 고개 숙이지 않는 꼿꼿한 모습에 씁쓸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김주하의 데이 앤 나잇']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