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로 배우' 마도식, 82세 일기로 영면 |
| 2026. 08.15(토) 2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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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도식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이자 감독으로 한국 영화계에 깊은 족적을 남긴 원로배우 마도식(본명 우상익)이 8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5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14일 오전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사망했다. 1944년 충청북도 괴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학창 시절 충북을 대표하는 역도 선수로 활약했던 이색적인 이력의 소유자다. 이후 1960년 최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밤에 핀 해바라기에 캐스팅되며 은막에 데뷔했고 해당 작품은 1965년에 정식 개봉했다. 그는 가수 전영록이 주연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던 '돌아이'(1985)를 비롯해 '대야망'(1987) '블랙벨트'(1989) '사랑과 죽음의 메아리'(1991) '챔프의 분노'(1992) 등 수많은 액션 및 시대극 영화에 감초 조연과 단역으로 출연했다. 특히 1993년에는 마주행이라는 필명으로 직접 시나리오를 쓴 영화 '잃어버린 욕망'의 감독과 주연을 동시에 맡으며 다재다능한 예술인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이듬해 개봉한 이 작품에서 그는 직접 주제가까지 부르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2024년까지도 한국영화배우협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영화계를 향한 끈끈한 애정을 놓지 않았다. 고인의 빈소는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203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5일 낮 12시 40분에 엄수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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