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스트레이키즈 동률, 아홉·라이즈·앤더블 추격…'2026 KWDA' 인기상 끝장 승부
2026. 08.14(금)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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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K WORLD DREAM AWARDS)' 인기상 투표가 남자 그룹 부문만을 남겨둔 가운데 마지막까지 예측 불허의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선두권 팀들이 초박빙 승부를 펼치면서 팬들의 관심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K팝을 통한 방한 관광객 2000만 명 시대 실현과 K문화 강국 도약을 기원하는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오는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팬덤 플랫폼 팬더원을 통해 진행 중인 인기상 투표는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가린다. 예선을 통과한 각 부문 상위 30팀이 결선에 올라 마지막까지 치열한 팬덤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인기상은 남녀 그룹과 남녀 솔로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앞서 여자 솔로와 남자 솔로, 여자 그룹 부문 투표가 모두 마무리되며 세 부문 수상자가 확정됐다. 마지막 순간까지 순위가 뒤바뀌는 접전 끝에 여자 솔로는 하츠투하츠 카르멘, 남자 솔로는 박지현, 여자 그룹은 아일릿이 각각 정상에 오르며 인기상을 품었다.

이제 관심은 마지막으로 남은 남자 그룹 부문에 쏠린다. 투표는 14일 오후 11시 59분 종료된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에이티즈가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스트레이 키즈와 득표율이 동률을 기록하며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승부를 펼치고 있다. 여기에 아홉, 라이즈, 앤더블도 선두권을 바짝 추격하고 있어 막판 팬덤의 화력이 최종 순위를 좌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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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기상 수상자가 확정되면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도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린다. 올해 시상식에는 에이티즈, 피원하모니, 라이즈, 앤팀, 킥플립, 싸이커스, 나우즈, 82메이저, 앰퍼샌드원, 아홉, 알파드라이브원, 아이딧, 앤더블을 비롯해 씨야, 르세라핌, QWER, 미야오, 아일릿, 리센느, 하츠투하츠, 키키, 제이비, 성리, 에반, 박지현, 엑스러브, 하이파이유니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방송인 전현무와 코미디언 장도연은 4년 연속 MC로 호흡을 맞춘다.

2017년 출범해 올해 10주년을 맞은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K팝의 성장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글로벌 한류 축제로 꾸며진다. 시상식의 시그니처로 자리 잡은 블루카펫을 비롯해 K팝 스타들이 직접 참여하는 도네이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K팝의 오늘을 만든 모두가 공헌자'라는 기조 아래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K팝 산업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온 이들의 성과와 공헌을 조명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아티스트는 물론 제작진과 스태프, 업계 관계자 등 각자의 자리에서 K팝의 오늘을 만든 이들을 함께 기리며 경쟁보다 화합의 가치를 담은 축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류 전문 에이전시 와이제이파트너스가 주관한다. 시상식은 일본에서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유넥스트(U-NEXT)를 통해,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는 팬덤 플랫폼 팬더원을 통해 생중계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소속사 제공, 팬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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