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美 홀린 매서운 뒷심…팔로워 1500만 돌파
2026. 08.12(수) 09:04
코르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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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대폭 상승한 성적을 기록했다.

11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15일 자)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그린그린(GREENGREEN)'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주 114위에서 75계단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그린그린(GREENGREEN)'은 해당 차트에 13주 연속 머물게 됐다. 이는 최근 5년간 데뷔한 K-팝 보이그룹 중 단일 음반 기준 최장기간 진입 기록이다. 음반 발매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이뤄낸 성과로, 세부 차트인 '월드 앨범'에서는 1위,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2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북미 지역 순회공연이 자리한다. 코르티스는 지난 4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미국 뉴욕, 애틀랜타에서 '2026 코르티스 투어 '풋 유어 폰 다운' 인 노스 아메리카(2026 CORTIS TOUR IN NORTH AMERICA)'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콘서트는 전 회차 티켓이 일찌감치 매진됐다.

음원과 아티스트 종합 차트에서도 성과가 지속됐다. 타이틀곡 '레드레드(REDRED)'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각각 129위와 78위를 기록하며 15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코르티스는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전주보다 26계단 오른 34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소셜미디어 지표 역시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 1일 미국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출연 이후 팔로워 증가에 탄력이 붙으면서, 5일 기준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5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계정 개설 약 1년 만의 성과로, K팝 그룹 가운데 가장 빠른 수치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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