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日 음반 파워 입증…'아이 갓 유어 백' 골드 디스크 인증
2026. 08.11(화)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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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에서 막강한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10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일본 싱글 2집 '아이 갓 유어 백(I Got Your Back)'이 지난 7월 기준 출하량 10만 장을 넘기며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달 29일 음반 발매 후 단 3일간의 성적으로 거둔 성과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을 기준으로 '골드'(10만 장), '플래티넘'(25만 장),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등의 인증을 부여한다. 아일릿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일본 싱글 1집 '토키 요 토마레(Toki Yo Tomare)'에 이어 현지 싱글 2장 연속 골드 디스크 인증을 받으며 탄탄한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아이 갓 유어 백'은 발매 2주 차에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8월 8일 자) 1위에 오르며 뒷심을 발휘했다. 현지 음악 방송과 공연을 통해 타이틀곡 '아이 갓 유어 백(I Got Your Back)' 무대가 조명받은 이후 빠르게 입소문을 탄 것으로 풀이된다.

동명의 타이틀곡 '아이 갓 유어 백'은 고민을 거듭하며 성장하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아 동세대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싱글에는 타이틀곡과 한국어 버전, 지난 1월 발매된 TV 애니메이션 '공주님 "고문"의 시간입니다' 시즌2 오프닝 테마곡 '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아일릿은 일본레코드협회의 음원 스트리밍 부문에서도 꾸준히 성과를 쌓아왔다.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은 발매 약 10개월 만에 '더블 플래티넘'(누적 재생 수 2억 회) 인증을 획득했으며, 역대 여성 그룹 곡 가운데 최단기간 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첫 일본 오리지널 곡 '아몬드 초콜릿(Almond Chocolate)'이 '플래티넘'(누적 재생 수 1억 회), '럭키 걸 신드롬(Lucky Girl Syndrome)'이 '골드'(누적 재생 수 5000만 회) 인증을 각각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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