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출연' 산부인과 원장, 병원서 마약 셀프 투약…현행범 체포
2026. 08.10(월) 16:11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방송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한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 의사가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스스로 투약한 혐의로 붙잡혔다.

10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신사동 모 산부인과 병원 대표원장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6일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스스로에게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의 지인이 병원에서 쓰러진 A씨를 발견해 신고한 걸로 전해졌다. 이에 소방 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프로포폴 투여 전력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A씨는 지상파 방송과 유튜브 등에 출연하며 여성 건강 관련 정보를 전달해 온 걸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안윤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