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릭스 밀어낸 제이엘…세훈·박지현 가세, '2026 KWDA' 남자 솔로 인기상 대혼전
2026. 08.09(일)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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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K팝을 통한 방한 관광객 2000만 명 시대 실현과 K문화 강국 도약을 기원하는 글로벌 한류 축제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K WORLD DREAM AWARDS)' 인기상 투표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부문별 순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남자 솔로 부문은 연이어 순위가 뒤바뀌며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지난달 13일부터 팬덤 플랫폼 팬더원을 통해 팬 투표 결과 100%를 반영하는 인기상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예선을 거쳐 각 부문 상위 30팀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최종 투표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인기상은 남녀 그룹과 남녀 솔로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여자 솔로 부문 결선이 오는 11일 가장 먼저 마감되고, 이후 남자 솔로, 여자 그룹, 남자 그룹 순으로 하루 간격으로 투표가 종료된다. 모든 부문 수상자는 오는 14일 자정을 기해 최종 확정된다.

가장 먼저 승부가 결정되는 여자 솔로 부문에서는 하츠투하츠 카르멘과 아이브 장원영이 초접전을 펼치고 있다. 9일 오후 1시 기준 두 후보의 격차는 0.3%포인트에 불과하다. 아일릿 원희 역시 장원영을 0.1%포인트 차이로 바짝 추격하며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남자 솔로 부문은 하루가 다르게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아홉 제이엘에게 선두 자리를 내준 가운데, 엑소 세훈과 박지현이 치고 올라오면서 필릭스는 4위까지 밀려났다. 여기에 앤더블 장하오와 성리까지 거센 추격을 이어가며 마지막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여자 그룹 부문 역시 접전이다. 하츠투하츠와 아일릿이 100표도 채 되지 않는 격차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있지와 르세라핌이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남자 그룹 부문에서는 라이즈가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 앤더블, 아홉이 추격하며 언제든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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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오는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에이티즈, 피원하모니, 라이즈, 앤팀, 킥플립, 싸이커스, 나우즈, 82메이저, 앰퍼샌드원, 아홉, 알파드라이브원, 아이딧, 앤더블을 비롯해 씨야, 르세라핌, 큐더블유이알(QWER), 미야오, 아일릿, 리센느, 하츠투하츠, 키키, 제이비, 성리, 에반, 박지현, 엑스러브, 하이파이유니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방송인 전현무와 코미디언 장도연은 4년 연속 MC로 호흡을 맞춘다.

지난 2017년 출범해 올해 10주년을 맞은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K팝의 성장과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글로벌 한류 축제다. K팝을 통해 방한 관광객 2000만 명 시대와 K문화 강국 도약을 이끄는 대표 한류 플랫폼으로의 역할도 확대해 나간다.

조직위원회는 'K팝의 오늘을 만든 모두가 공헌자'를 기조로 아티스트뿐 아니라 제작진, 스태프, 업계 관계자 등 K팝의 성장을 함께 이끈 모든 이들의 공헌을 조명하며, 경쟁보다 화합의 가치를 담은 시상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류 전문 에이전시 와이제이파트너스가 주관한다. 시상식은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중계 플랫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팬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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