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카르멘 초접전…'2026 KWDA' 여자 솔로 인기상, 지수·원희까지 '4강 경쟁'
2026. 08.08(토)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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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K팝을 통한 방한 관광객 2000만 명 시대 실현과 K문화 강국 도약을 기원하는 글로벌 한류 축제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K WORLD DREAM AWARDS)'의 인기상 경쟁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여자 솔로 부문 첫 수상자 탄생이 임박했다.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지난달 13일부터 팬덤 플랫폼 팬더원을 통해 팬 투표 결과 100%를 반영하는 인기상 투표를 진행 중이다. 예선 투표를 통해 각 부문 상위 30팀이 결선에 진출한 상태다.

인기상은 남녀 그룹과 남녀 솔로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여자 솔로 부문 결선이 오는 11일 가장 먼저 마감되며, 이후 남자 솔로, 여자 그룹, 남자 그룹 순으로 하루 간격으로 투표가 종료된다. 오는 14일 자정에는 모든 인기상 수상자가 최종 확정된다.

가장 먼저 결과가 공개되는 여자 솔로 부문에서는 그룹 하츠투하츠 카르멘과 아이브 장원영이 초접전을 펼치고 있다. 8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두 후보의 격차는 불과 0.3%포인트다. 뒤이어 블랙핑크 지수와 아일릿 원희가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남자 솔로 부문에서는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홉 제이엘, 엑소 세훈, 박지현, 앤더블 장하오가 뒤를 바짝 추격하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여자 그룹 부문에서는 아일릿이 1위에 올라 있으며, 하츠투하츠가 뒤를 잇고 있다. 남자 그룹 부문은 더욱 치열하다. 1위부터 4위까지의 격차가 0.1%포인트에 불과한 가운데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 앤더블, 라이즈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어 아홉과 엑소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역전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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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오는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에이티즈, 피원하모니, 라이즈, 앤팀, 킥플립, 싸이커스, 나우즈, 82메이저, 앰퍼샌드원, 아홉, 알파드라이브원, 아이딧, 앤더블을 비롯해 씨야, 르세라핌, 큐더블유이알(QWER), 미야오, 아일릿, 리센느, 하츠투하츠, 키키, 제이비, 성리, 에반, 박지현, 엑스러브, 하이파이유니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방송인 전현무와 코미디언 장도연은 4년 연속 MC로 호흡을 맞춘다.

2017년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로 출범한 이 시상식은 명칭 변경을 거치며 K팝과 함께 성장해왔다. 10주년을 맞은 올해는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K팝과 K문화의 새로운 도약을 제시하는 이정표로 마련된다.

특히 K팝이 세계적인 문화로 자리 잡기까지 함께해 온 모든 이들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그 의미를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직위원회는 'K팝의 오늘을 만든 모두가 공헌자'라는 기조 아래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한다.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아티스트는 물론 제작진과 스태프, 업계 관계자 등 각자의 자리에서 K팝의 성장을 이끈 모든 이들의 공헌을 함께 조명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시상식을 넘어 K팝과 K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한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확대한다. K팝을 통한 방한 관광객 2000만 명 시대 실현과 K문화 강국 도약을 목표로, 세계 각국의 K팝 팬들이 대한민국을 찾아 음악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대표 한류 축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류 전문 에이전시 와이제이파트너스가 주관한다. 시상식은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중계 플랫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팬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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