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신곡·기존곡 동시 흥행…日 차트 장기 인기
2026. 08.07(금)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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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신곡과 기존 곡을 동시에 차트에 올리며 일본에서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최신 차트(8월 5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일본 싱글 2집 타이틀곡 '아이 갓 유어 백(I Got Your Back)(Feat. JISOO, MOMOKA of HANA)'은 종합 송 차트 '핫 100' 2위에 올랐다. 지난 4월 발매된 미니 4집 타이틀곡 '잇츠 미(It's Me)'도 전주보다 2계단 상승한 12위를 기록하며 두 곡이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애플뮤직 재팬과 스포티파이 재팬 일간 차트에는 '아이 갓 유어 백'과 '잇츠 미'가 모두 순위권에 진입했으며, 라인뮤직 주간 차트에는 올해 발표한 두 곡은 물론 '아몬드 초콜릿(Almond Chocolate)'과 '매그네틱(Magnetic)'까지 총 4곡이 동시에 차트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신곡의 흥행은 기존 곡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졌다. 아일릿은 현지 방송과 공연에서 '아이 갓 유어 백'과 '잇츠 미' 무대를 선보였고, 이후 온라인에서는 두 곡의 상반된 매력을 조명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힘입어 '잇츠 미'는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 14주 연속 진입했고, 일본 유튜브 '주간 쇼츠 인기곡'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글로벌 성과도 이어졌다. 아일릿이 르세라핌, 캣츠아이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싱글 '아이코닉 바이 미스테이크(ICONIC BY MISTAKE)'는 미국 빌보드 '핫 100',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등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꾸준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강세를 보였다. 글로벌 유튜브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에는 '아이코닉 바이 미스테이크'를 비롯해 '잇츠 미', '아이 갓 유어 백'이 함께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아일릿은 8일 일본 다이버시티 도쿄 플라자 2층 페스티벌 광장에서 신보 발매 기념 이벤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어 9일에는 '럭키페스티벌 2026(LuckyFes'26)'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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