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인규와 주먹 나눴던 유튜버 고기남자, 고인 애도 "비통하고 참담" |
| 2026. 08.06(목) 1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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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유튜브 채널 '신남성연대'를 운영하던 배인규 대표가 향년 36세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유튜버 고기남자가 애도의 뜻을 밝혔다. 고인은 지난 5일 오전 8시께 인천 영종도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고기남자와 故 배인규 대표는 지난 2024년 온라인상에서 논쟁을 벌인 끝에 한 체육관에서 이른바 '야차룰' 방식의 격투를 벌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배 대표의 비보가 전해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고기남자의 유튜브를 찾아가 "살아남는 사람이 승자", "최종 승자는 고기남자" 등의 댓글을 남겼고, 이에 고기남자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고기남자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고인을 추모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며 "고인의 별세를 두고 저에게 '축하한다'는 식의 댓글이 달리고 있지만 저는 매우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월 중순 배 대표가 먼저 연락을 줬다. 과거 오해에 대해 직접 사과하고 싶다며 자택으로 불러 진심으로 사과했고, 서로 오해를 풀고 남아 있던 감정도 모두 내려놓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사람의 죽음을 누군가의 승리나 축하할 일로 소비하지 말아 달라"라며 "고인에 대한 조롱과 모욕, 근거 없는 억측을 삼가고 마지막 가시는 길만큼은 조용히 애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배인규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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