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3기 모태 솔로 男, 첫인상 선택서 3표 싹쓸이 [T-데이]
2026. 08.05(수) 09:44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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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나는 솔로(SOLO)' 33기 모태솔로 남녀들의 첫 만남과 첫인상 투표 결과가 공개된다.

5일 밤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33번지에 모인 출연진이 연애를 시작하지 못했던 저마다의 이유를 구체적으로 풀어놓는다.

이날 한 여성 출연자는 사전 인터뷰에서 호감을 느낀 이성은 많았으나 단 한 번도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채 혼자 속앓이만 해왔다며 애정을 드러내는 법을 잘 모른다고 말한다.

한 남성 출연자 역시 대학에 다니는 동안 등록금과 생계비를 직접 버느라 이성을 만날 상황이 되지 못했다며, 누구도 자신에게 호감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 여겨 이성과의 만남을 미뤄왔다고 털어놓는다. 연예인 MC진은 이들의 사연을 들으며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진 첫인상 투표에서는 여성들의 선택으로 한 남성 출연자가 3표를 얻어 표가 집중된다. 예상 밖의 결과를 얻은 해당 출연자는 인터뷰를 통해 살아오면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이라며 자신의 첫 모습이 나쁘지 않게 전달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힌다.

그러나 상황은 곧 흐름을 달리한다. 표를 쓸어 담은 남성이 자신을 선택한 여성 3인의 소지품을 챙기는 데 소홀하자, 표를 받지 못한 다른 남성 출연자가 나서 상황을 정리한다. 그는 짐이 많을 경우 본인 차량에 나누어 실어도 된다며 소지품은 자신이 운반할 테니 편히 이동하라는 태도를 취한다. 또한 자신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여성들의 이름을 전부 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MC들은 이러한 행동이 투표보다 더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평가했으며, 한 여성 출연자도 표를 얻지 못해 기분이 안 좋을 법한 상황에서도 짐을 옮겨주는 모습에 감명받았다고 말한다. MC 데프콘은 3표를 받은 남성이 마음을 놓고 있는 사이에 여성들의 관심이 이동했다고 분석한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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